KT ‘GiGA IoT 헬스밴드’ 출시

KT가 트레이너 숀리와 일대일 개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홈 IoT 서비스 ‘기가(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 기가 IoT 헬스밴드는 헬스밴드와 올레tv, 스마트폰을 연동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정보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로, 생소한 IoT 서비스를 올레tv와 연계해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레tv 숀리의 PT(Personal Training) 동영상과 숀리와 ‘GiGA IoT 헬스’ 전용 앱을 실행한 장면
올레tv 숀리의 PT(Personal Training) 동영상과 숀리와 ‘GiGA IoT 헬스’ 전용 앱을 실행한 장면

기가 IoT 헬스 앱에 자신의 신체 정보와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에서 숀리가 추천하는 4주, 8주, 12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15분 분량 숀리 동영상을 시청하며 PT(Personal Training)를 실시하고 운동량과 개인별 맞춤 권장식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근영 KT 상무는 “앞으로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헬스 바이크, 골프 퍼팅과 같은 스포테인먼트 홈IoT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다음 달 20일까지 올레샵(shop.olleh.com)에서 헬스밴드를 할인된 가격인 6만9000원에 판매한다.

‘GiGA IoT 헬스 밴드’ 제품과 숀리가 헬스밴드를 착용한 장면
‘GiGA IoT 헬스 밴드’ 제품과 숀리가 헬스밴드를 착용한 장면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