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팝업스토어 오픈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메인센터가 있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메인센터가 있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콘텐츠코리아랩(부산 CKL)은 오는 3월 17일까지 ‘부산 CK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내 CKL 센텀메인센터다.

CKL 팝업스토어는 콘텐츠 분야 창작물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자 프로그램이다. 지역 콘텐츠 창업자의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팝업스토어 오픈

전시 판매 행사는 4회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1회는 ‘부산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회사’를 주제로 지난달 열렸다. 2회는 오는 18일까지 ‘문화를 주체로 활동하는 부산의 다양한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 중이다. 3회는 이달 18일부터 3월 3일까지 2주 동안 ‘부산, 신발을 신고 달리다’를 주제로, 마지막 4회는 3월 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빈티지 스토어’를 주제로 열린다.

주성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장은 “부산 지역 소규모 콘텐츠 브랜드를 알려 지속가능한 창작·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이 진행한 콘텐츠에디터 양성과정 강의 모습.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이 진행한 콘텐츠에디터 양성과정 강의 모습.

부산 CKL은 센텀메인센터와 금정서브센터(부산대 앞 근영테크빌)에서 ‘새해 맞이 창작·창업자를 위한 네트워킹·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팝업스토어 오픈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