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동준이 가수로서의 라이벌로 나훈아를 꼽아 시선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준은 “인기 많은 가수가 부럽거나 하지는 않다”라고 운을 떼면서 라이벌에 대해서 “요즘 안 나오는 사람. 나훈아 씨가 내 라이벌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동준은 “나훈아 선배는 지금 안 나오니까 꼭 경쟁 상대가 아니라 단지 그 자리를 채우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라면서 “꿈을 크게 가져야 뭔가 돼도 중간은 간다. 가수로서 시작이니까 이제 가수의 길을 가는 거다. 이제 돌진”이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동준이 출연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