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소비자원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 마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자상거래는 2015년 53조9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소셜미디어에서 개인 간 거래 등 방식이 다변화하면서 전문 상담·분쟁조정서비스가 필요하다.

인터넷진흥원-소비자원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 마련

두 기관은 전자거래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한다.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처리 효율성 증진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기술 지원 △소비자 피해실태조사, 공동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3월 전자거래산업단과 ICT분쟁조정지원센터을 신설하고 공인전자주소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ICT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