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쿠팡, 오픈마켓 실험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2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9면] 쿠팡이 비즈니스 모델을 오픈마켓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에 착수했네요. 특정 상품을 소셜커머스 `딜`과 오픈마켓형 `개별상품`으로 선보여 고객 선호도를 측정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바이박스` 서비스도 도입, 오픈마켓 구매 편의성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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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면] 엘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가 2018년에 유인우주선을 화성에 보낸다고 공식 트위터에 실었네요.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유인우주선 레드드래건2는 화성탐사가 첫 번째 임무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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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면] 이동통신사 명운이 걸린 주파수경매가 오늘 시작됩니다. 최저 경쟁가 2조5779억원으로 3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주파수 경매는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7~8일 동안 외부와 격리된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경매 주파수가 많고 경매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통사 간 전략 싸움도 치열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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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면] 크리스 투머주 영국 엠페리얼 칼리지 런던 전기공학부 교수가 질병을 진단하고 처방까지 가능한 `랩 온 어 칩(Lab on a chip)`을 개발했네요. 이 칩은 `칩 위에 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처럼 기존 실험실에서나 가능하던 분석 기능을 칩 하나에 담았습니다. 가격은 20달러라고 합니다.

◇바로가기:20달러`초소형 칩` 하나로...질병 진단하고 스스로 처방까지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