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법인장, 구매 고객에게 `G5` 직접 배송

LG전자는 28일 중국에서 `G5와 프렌즈`를 출시했다. 출시 첫날 이혜웅 LG전자 중국법인장 부사장이 G5 구매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전자가 28일 중국에서 G5 출시한 첫 날, 이혜웅 부사장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전자 중국법인장 이혜웅 부사장(왼쪽 첫 번째) 이 직접 `G5` 구매고객 `리우저어(왼쪽 두 번째)`에게 제품을 배송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28일 중국에서 G5 출시한 첫 날, 이혜웅 부사장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전자 중국법인장 이혜웅 부사장(왼쪽 첫 번째) 이 직접 `G5` 구매고객 `리우저어(왼쪽 두 번째)`에게 제품을 배송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혜웅 중국법인장은 택배 담당자와 동행해 구매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했다. 이 중국법인장은 G5와 함께 360도 카메라 `360 캠`,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도 선물로 줬다. 이벤트를 체험한 중국 고객은 “지금까지 받아 본 택배 서비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고, LG 중국법인장이 직접 전달해 오래 기억에 남을 재미있는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전자는 G5 사전예약 후 실구매한 고객에게 `캠 플러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으로 G5와 프렌즈를 유통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