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AK플라자 수원점에 백화점 매장 `스타일온에어 플러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홈쇼핑 사업자가 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것은 처음이다.
CJ오쇼핑은 AK플라자 수원점 1∼2층 사이 테라스M관에 215㎡ 규모 매장을 선보인다. 패션, 뷰티, 주방, 생활, 여행용품, 식품 등 6개 분야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그동안 패션 전문 프로그램 셀렙샵이 소개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인기 브랜드 제품 100여개를 준비했다.
황준호 CJ오쇼핑 O2O사업팀 부장은 “백화점과 홈쇼핑 상품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