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의 나눔은 아.름.답.게. 캠페인 5일 개최

96년 미스코리아 설수진(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대표)은 5일 SK와이번스와 인천문학구장에서 `제3회 설수진의 나눔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수진 대표(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가 오는 5일 SK와이번스와 인천문학구장에서 `제3회 설수진의 나눔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수진 대표(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가 오는 5일 SK와이번스와 인천문학구장에서 `제3회 설수진의 나눔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어린이날 문학경기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화상 예방의 중요성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경기장 내 동문광장에서 열리는 `제94회 인천시 어린이날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같은 날 SK와 한화전에 어린이 화상가족을 초청한다.

설수진 대표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화상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불어 성인이 될 때까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복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100여명과 카이스트 KCAMP 총동문회 봉사단도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