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네티즌 투표로 뽑는 `레진 만화왕전` 개최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웹툰공모전 `제1회 레진 만화왕전`을 개최한다.

레진 만화왕전은 이용자 호응도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인터넷 투표에 의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진은 이와 별개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뽑는 `레진코믹스 세계만화 공모전`을 작년 11월 개최한 바 있다.

레진 네티즌 투표로 뽑는 `레진 만화왕전` 개최

이번 레진 만화왕전 참가자격 제한은 없다. 다만 작품이 전 연령대 모두 관람 가능한 내용과 표현이어야만 지원 가능하다.

대상(1편, 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 (1편, 2000만원), 우수상 (1편, 1000만원), 장려상(7편, 각300만원) 등 모두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제출 분량과 파일 형식 등 기타 세부 내용은 레진코믹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모전이 국내 웹툰 문화 및 관련 산업의 기반이 다져지는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진 네티즌 투표로 뽑는 `레진 만화왕전` 개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