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 380여 명에 '스타일링 이어폰' 전달

휴먼웍스,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 380여 명에 '스타일링 이어폰' 전달

휴먼웍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구세군서울후생원, 은평천사원 등 서울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7곳에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 약 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휴먼웍스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 은평천사원, 삼동소년촌, 강남드림빌, 청운자립생활관, 상록원, 돈보스코자립생활관 등 7곳의 학생과 교사에게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이번에 기증한 스마트 액세서리 ‘픽스 스타일링 이어폰’은 휴먼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전달받는 사회복지시설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편리하게 음성 통화를 할 수 있어 즐거움과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과 선생님들을 위해 이어폰을 후원함으로써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노년층 등 사회약자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먼웍스는 2005년 설립된 인터넷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회사로, IT 전문 쇼핑몰인 앱스토리몰을 운영하고 게임엔젤과 게임엔을 통해 웹과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아동청소년을 위해 ‘아이 러브 스타일업 색칠 스티커북’과 ‘픽스 스마트 터치’ 방한 터치 장갑을 기부한 바 있으며, 자사에서 제조 또는 판매하는 상품을 통해 정기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