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화에 성공한 `6개월챌린지플랫폼` 8개 기업에 대한 졸업식을 열었다.
6개월챌린지플랫폼은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6개월간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창업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 6개월챌린지플랫폼 졸업기업은 예창, 퓨어셀코리아, 씨앱, 아이디맵솔루션 등 지난해 8월과 9월에 선정된 2기와 3기 기업들이다.
졸업기업 중 퓨어셀코리아는 최근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 해외수출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예창은 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사전 예약 판매 200대 주문을 받았다.
위드어스는 교육용 포터블 비접촉식 발전기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에이치아이티는 시제품을 완성해 판로개척에 나섰다.
김진한 센터장은 “사업초기에 5억의 투자유치를 이루어 낸 예창과 한국해양자원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창업 성공가능성을 엿봤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공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