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상용 SW 굿모닝아이텍·와이즈넛 등 선정

올해 글로벌 상용 소프트웨어(SW) 명품으로 굿모닝아이텍, 와이즈넛, 틸론, 투비소프트 제품이 선정됐다. 공공 분야 SW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015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 시싱식에서 명품 대상을 수상한 정성문 지켓 상무(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건호 데이터스트림즈 경영지원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앞줄왼쪽 일곱번째) 등 한국상용SW협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5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 시싱식에서 명품 대상을 수상한 정성문 지켓 상무(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건호 데이터스트림즈 경영지원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앞줄왼쪽 일곱번째) 등 한국상용SW협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 문화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와 한국PMO협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16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이 개최된다. 전자신문, 미래창조과학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후원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굿모닝아이텍 `ClovirVDI Enterprise Edition`이 선정됐다. 데스크톱가상화(VDI) 업체며, 고객 요구와 구축 경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전자신문대표이사발행인상은 와이즈넛 `빅애널라이저2`가 받는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의미 분석 솔루션이다.

올해 글로벌 상용 SW 굿모닝아이텍·와이즈넛 등 선정

한국상용SW협회장상은 틸론 `D스테이션(Dstation)`이 수상한다. 외산 솔루션을 대체하는 자체 가상화 관제시스템을 개발했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14`으로 결정됐다. 제조·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하는 UI·UX 통합 프레임워크다.

시상식에 이어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인더스트리4.0을 위한 사물인터넷(IoT)과 ESB(Enterprise Service Bus) 플랫폼 아키텍처 및 구축전략` `공공분야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의미 분석기술 활용사례` 등 12개 발표가 이뤄진다.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은 “글로벌 명품 상용SW 보급을 확대하고 기관별 주요 정보화담당관에게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