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KIBWA)가 제8회 KIBWA 월드클래스 세미나를 이달 26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국내 IT여성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진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과학기술과 ICT 분야 협력 관계가 강화된 이란 시장 공략 관련 정보가 공유됐다.
정영훈 코오롱글로벌의 전무는 “기존에는 현지 투자보다 완제품 위주의 수출에 집중해왔지만 앞으로는 현지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합작투자의 행태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