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성공을 기원하는 `20대 청년 여의도 걷기대회 행사`가 29일 진행됐다. 걷기 대회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 학생 200여명은 `20대 국회야 부탁해` 라는 글귀의 풍선을 들고 여의나루역에서 여의도공원까지 걸으며 `20대 국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20대 국회`에는 일자리창출, 양극화해소, 산업구조재편, 노동시장 개혁 등 난제와 사회적 약자로 전락한 청년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행사에는 `20대 국회`가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라는 염원과 응원이 담겨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한 청년들은 `19대보다만 잘하자!`, `이번에는 잘 부탁해요!`. `바꿔보아요 우리`, `20대를 행복하게 해줄 20대 국회를 기대합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 소망가득 20대 청년, 희망가득 20대 국회`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후원한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비영리 민간 싱크탱크(원장 최종찬)로, 국가경영 의제 발굴과 관련 연구를 통한 공론화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다. NSI수요포럼, 건전재정포럼, 차세대 교육, 100세시대 참여마당(SA)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