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컴퍼니 입찰정보 회원 22만명 확보...국내 선두주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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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컴퍼니 직원들이 입찰 정보 서비스 개선 방안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동진컴퍼니 직원들이 입찰 정보 서비스 개선 방안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동진컴퍼니(대표 최동진)가 입찰정보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회원 22만명을 확보했다. 입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 회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최동진 사장은 “회원의 93% 이상 재결제가 이뤄질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건설사를 수요 타깃으로 선보인 `공무달인` 서비스도 보급이 확산일로”라고 전했다.

동진컴퍼니는 국내 대표 온라인 정보 제공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 전자입찰이 도입된 2000년부터 건설 및 기타 사업자가 공공입찰에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입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업계 1위다.

국내에는 180여개 입찰 정보 서비스 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한 실정이다.

최동진 동진컴퍼니 대표
<최동진 동진컴퍼니 대표>

최 사장은 “수집 가공한 정보를 어떤 형태와 방식으로 전달해야 더 많은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진컴퍼니가 운영하는 `인포 21C 입찰정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입찰 정보 서비스 사이트다. 2000년에 오픈했으며, 국내 26만개 조달업체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 로봇이 수집한 다양한 입찰 정보를 텍스트마이닝해 정보를 분류하고 규정을 수록해 검수한 후 맞춤 정보로 제공한다. 단편의 입찰 정보 외에도 분석, 교육, 적격심사 등 입찰 실무와 관련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진컴퍼니 인포 21c 입찰정보서비스 메인 화면
<동진컴퍼니 인포 21c 입찰정보서비스 메인 화면>

국내 최초로 입찰 결과를 분석해 발주처 입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특허로 확보하고 서비스에 기술을 녹였다.

공동도급 입찰 참여 기업을 위해 적합한 협정사를 찾아 주고, 적격 통과가 가능한 최대 지분율도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

협정·투찰 마감 등 중요 정보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제공, 스마트폰으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시설공사 적격심사 서비스와 함께 구매입찰 적격심사 서비스를 제공, 구매입찰 참여 업체에 대한 실무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동진컴퍼니의 입찰 정보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유료 회원사도 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공무달인 서비스는 입찰 정보 서비스 외 건설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다.

입찰 내역서 자동 변환 기능으로 엑셀을 통해 내역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내역서는 단순 변환이 아닌 `설계 내역서→계약 내역서→기성 내역서`로 모든 변환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캐드(CAD) 설치 없이 간편하게 도면을 확인할 수 있다. 도면의 PDF 변환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건설 현장 사진을 촬영하면 엑셀로 자동 완성된다.

서비스는 국내외 모든 건설 현장 및 건설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웹하드와 사내 메신저, 클라우드 기능을 갖춰 중소 건설기업용 그룹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동진컴퍼니의 경쟁력은 기술력과 우수 인재 확보에서 찾을 수 있다.

6년 연속 첨단기술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 엔지니어다. 고객지원센터, 입찰분석, 입찰교육 콘텐츠 및 기술개발 분야 실무자가 대부분 적어도 5년 경력자로 구성돼 전문성이 높다.

회사 매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성장한 6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진컴퍼니는 시스템 개발과 업그레이드 지속으로 업계 1위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신속한 정보와 정확성으로 소비자가 100% 신뢰하는 서비스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진컴퍼니 입찰정보 회원 22만명 확보...국내 선두주자 자리매김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