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일본 시장 공략에 시동

사커스피리츠 이미지 <사진 컴투스>
사커스피리츠 이미지 <사진 컴투스>

컴투스는 1일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가 본격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국내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선수 목소리로 박진감을 높였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일본 특화 새 캐릭터를 선보인다. `에반게리온` `이누야사` `케이온`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일본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했다.

일본에서 브랜드 페이지를 열어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일본 뮤지션 블레스4 멤버 `아키노(AKINO)` 음원이 담긴 프로모션 영상을 선보인다. 사전등록 프로모션에 참여자가 10만 명을 넘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사커스피리츠 일본 출시에 앞서 현지 성향에 맞게 콘텐츠를 추가하고 개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한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현지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