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햇,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와 환아 지원 업무협약 체결

힐링햇,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와 환아 지원 업무협약 체결

힐링햇((주)JNK INC)은 지난 29일 서교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암 환자를 위한 가발 및 코스메틱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인 힐링햇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후원금 및 기부물품 지원,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협력을 다짐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이 업체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정기적인 후원금 및 기부물품 전달사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환아들을 방문해 기부물품 전달 및 복지단체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는 기부물품 전달 및 복지단체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 등 업체의 사회공헌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의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과 고액의 치료비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개인과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에 대한 지원의 규모와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