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진진이 1위 공약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아스트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타이틀 곡 ‘숨가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최유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진은 1위 공약에 대해 “여름이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고 무대에 서겠다”며 “그때까지 복근 만들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진진은 이어 “라키가 복근이 있다”고 폭로했고, 이에 딩동은 “지금 복근을 선공개 하자”고 말했다. 라키는 부끄러운 듯 망설이다 취재진 앞에서 복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 곡 ‘숨가빠’는 데뷔곡 ‘숨바꼭질’에 이은 숨 시리즈 2탄으로 청량감 있는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이상적인 여름 댄스곡이다. 타이틀 곡 외 연인과의 불꽃놀이에 대한 환상을 표현한 ‘불꽃놀이’, 소년들의 성장기를 담은 팝 발라드 곡 ‘성장통’,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댄스곡 ‘북극성’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스트로의 새 앨범은 7월1일 발매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