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웨딩드레스 입고 이상우와 행복함 솔솔..이대로 결혼?

사진: 나무엑터스
사진: 나무엑터스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상우와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웨딩드레스 샵에서 드레스를 입고 이상우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은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39회방송에서는 한부 선고를 받은 전 남편 현기(이필모 분)의 애절한 부탁과 전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 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지건(이상우 분)과 결혼을 결심하는 해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수 많은 장애물이 있었던 해령에게 아버지 봉삼봉(김영철 분)이 한 달 안에 결혼을 하라고 허락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웨딩드레스 샵에서 포착된 해령과 지건이 진짜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