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2016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협약 체결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2016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협약 체결

프로페셔널 스타트업 액설러레이터 와이앤아처는 지난 6월 2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6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창업경험을 가진 글로벌 지원인력을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터, 전문투자자, 마케터, 컨설턴트의 조화를 이룬 와이앤아처는 벤처, 창업 생태계 단계별 플래닝 및 서포팅 전문 기업이다.

‘2016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와이앤아처의 Y-Pump up(와이 펌프 업)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융합 전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와이 펌프 업 프로그램은 미국 동부 중심의 한인 2세 네트워크 SYKA(Society of Young Korean American)와 중국 베이징(北京)에 본사를 둔 인큐베이팅 네트워크 기업 테크코드(太庫, techcode),중국 창업 전문 미디어 및 인큐베이팅 기업 창업방 (创业邦),광저우 대학생 창업연구원(广州大学生创业研究院) 등 글로벌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연계 기관과 함께 직접 투자 및 연계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별 진단 평가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과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할 것이다.

와이앤아처의 신진오 대표는 “이번 ‘2016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와이 펌프 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에게 장벽이었던 투자의 장을 열어주고, 중화권, 동남아, 미국 등의 진출 기회를 갖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