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벅 박성수, 김병수가 히트곡 ‘맨발의 청춘’ 당시 인기를 자랑해 많은 청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한 가수 벅(박성수, 김병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벅 박성준은 히트곡 ‘맨발의 청춘’를 불렀던 당시에 대해서 “그때 당시 행사를 어마어마하게 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벅 김병수는 “바쁠 때는 행사만 한 달에 50개개 이상을 했고 하루 스케줄은 8개 하기도 했어요”라고 말해 DJ는 물론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벅은 지난 1996년 ‘맨발의 청춘’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최근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