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밀랍인형, 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 전시 “영광스러워”

출처:/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지 밀랍인형이 제작돼 홍콩 마담투소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수지의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11일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콩 마담투소 박물관 한류전시관에 수시 실사이즈 밀랍인형이 전시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서 영군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 수지 신체 사이즈 측정에 7시간 이상을 소요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수지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색다른 경험이었다. 저의 밀랍인형이 팬들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 역을 맡아 큰 화제를 얻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