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 임대아파트 ‘대방노블랜드’ 내집마련 신청 접수 중

시흥 배곧신도시 임대아파트 ‘대방노블랜드’ 내집마련 신청 접수 중

대방건설이 공급하는 ‘배곧 대방 노블랜드’는 지하 1층 ~ 지상 20~29층의 10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A 타입 633세대, 59㎡B 타입 456세대로 총 1089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구조는 혁신적인 설계로 발코니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통해 소형평형이지만 중형평형 못지않은 평면구성을 선보였다. 또한 단지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놀이터, 잔디광장, 경로당 등 주거 Life를 위한 주민공동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선큰광장 · 휘트니스클럽 · G.X룸 · 탁구장 · 샤워실 · 북까페 등으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의 다양한 생활방식 수용 및 이웃과의 소통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였다.

시흥 배곧신도시내에 위치한 대방노블랜드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수인선 월곶역, 달월역 및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인접하여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정왕IC,월곶JC 등과도 인접해있다. 자동차로는 인천국제공항까지는 20분, KTX 광명역까지는 20분, 서울 강남까지는 40분,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는 30분이 소요된다.

배곧신도시는 교육·의료 복합도시로 조성되며, 신도시 내에 '서울대 시흥 캠퍼스'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시흥 배곧신도시가 활기를 띌 전망이다. 또 유·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어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 예정이다. 아울렛에는 식당, 영화관, 테마파크 등 약 250개 매장이 입점할 계획이다. 배곧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등의 상업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입주 후 임대로 살다가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보증금 7600만~1억5200만원에 월세는 45만~66만원 수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해 개인 전세와 달리 안전성이 높다. 분양 전환 시에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 전환 전까지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유세 부담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5년이 지난 뒤에는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살던 집의 구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집마련 신청 제도는 청약 1순위, 2순위 신청을 해도 중복으로 내집마련 신청을 할 수 있는 건설사 자체 청약 제도이다. 청약과는 다르게 자격제한이 없으며, 유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내집마련은 1순위, 2순위 당첨자가 계약하지 않은 미계약 동호수를 최우선권으로 부여하고,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내집마련 신청금 100만원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7월 28일 1순위,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를 하며 8월 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내집마련 신청 접수를 받는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에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