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음악적 지향점 같지만 표절 절대 아냐"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정준영의 소속사가 정준영 밴드의 표절 논란을 부인했다.

28일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속한 밴드 드럭 레스토랑의 표절 논란에 대해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과 같은 음악을 지향해 음악적 영감을 받았지만, 표절은 절대 아니다"라고 표절 논란을 부인했다.

지난 5월 27일 발매한 드럭 레스토랑의 '미스테이크'가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섬데이(Someday)'의 곡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해당 밴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니 기쁘다 (Nice to see we've inspired someone)"고 말해 표절 논란이 확산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