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급 LTE 전쟁 시작···`4×4 미모` 4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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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에벌루션(LTE)이 한 단계 진화한다.

속도를 갑절 높여 주는 `4×4 미모(MIMO)` 기술이 이동통신사 LTE 망에 적용된다. 1GB 영화 한 편을 8초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단말 칩 공급 일정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1Gbps 상용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이동통신사 간 기가급 LTE 경쟁도 본격화된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4분기 이통사에 4×4 미모와 3밴드 주파수집성(CA)을 동시 지원하는 기지국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한다. 미모는 다중입출력(MIMO) 안테나 시스템이다. 현재 각 2개(2×2)인 송·수신 안테나를 4개로 늘려서 데이터 처리량(속도)을 갑절로 늘린다.

속도를 갑절 높여주는 `4×4 미모(MIMO)` 기술이 이동통신사 LTE 망에 적용된다. 단말 칩 공급 일정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 1
속도를 갑절 높여주는 `4×4 미모(MIMO)` 기술이 이동통신사 LTE 망에 적용된다. 단말 칩 공급 일정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