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156회 공연 끝으로 대단원의 막 내린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156회 공연 끝으로 대단원의 막 내린다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공연에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배우 고영빈, 송용진, 허규 뿐 아니라 지난 시즌에 함께 참여한 김호영과 이충주, 프로페서V와 백작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한 박영수과 임병근,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최재웅, 김재범, 강영석, 이창엽의 11명의 배우들이 극을 꾸려나갔다.

‘마마, 돈크라이’ 관계자는 “마지막 공연에 앞서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실황 DVD세트와 OST를 발매한 ‘마마, 돈크라이’는 발매 한 달 만에 DVD세트와 OST앨범 모두 품절 사태를 빚으며 추가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 마지막 주간 공연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창작 뮤지컬계의 대세임을 증명했다”라며 “네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또 다음 시즌을 기약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연까지 8회 공연을 남겨 둔 ‘마마, 돈크라이’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28일까지 공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