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구글, 홈 자동화 특허출원

`홈 자동화`(Home Automation) 기술로 집안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

특허 전문 미디어 페이턴트요기에 따르면 구글이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사용자 목적 달성을 위한 스마트홈 가정 정책`(Smart-home household policy implementations for facilitating occupant progress toward a goal, 공개번호: US20160260320) 특허를 출원했다.

구글의 홈자동화 특허(US20160260320) / 자료: 미국 특허상표청(USPTO)
구글의 홈자동화 특허(US20160260320) / 자료: 미국 특허상표청(USPTO)

구글은 주거지 관리가 가능한 특허를 통해 홈 자동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특허 명세서를 살펴보면 먼저 각종 센서를 집안 곳곳에 설치한다. 센서는 △적외선을 이용해 인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PIR(Passive Infrared)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수신기 △가속도계 △마이크 △물체 모양과 상태를 파악하는 광센서(Optical Sensor) △증기센서(Vapor Sensor) 등으로 구성된다. 센서가 감지한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 정책 관리자(Central Policy Manager)에게 전달된다. 중앙 정책 관리자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정책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구글의 홈자동화 특허(US20160260320) / 자료: 미국 특허상표청(USPTO)
구글의 홈자동화 특허(US20160260320) / 자료: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집안에 사람이 없을 때 전기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유해성 물질, 담배 관련 활동 감지 등도 가능하다. 또 특정 행위나 이벤트가 발생하면 사용자에게 위험신호를 알리는 기능 등이 제공된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