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네덜란드 총리와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한 중인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를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맞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한 중인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를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맞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한 중인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를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맞았다.

경제 사절단과 함께 삼성 서초사옥에 방문한 루터 총리는 이날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면담 후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을 둘러봤다. 이 부회장은 딜라이트에 전시한 삼성 제품과 기술을 직접 소개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도 신라호텔 영빈관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 안내를 맡은 적이 있다.

루터 총리는 지난 26일 한국을 방문해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루터 총리 방한을 계기로 빅데이터 통계 협력 등 모두 5건 경제협력 MOU를 교환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