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고급 전문가 과정이 국내서 처음으로 열린다. 오라클 대안 제품으로 MS SQL 서버가 각광받으며 교육 과정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업체 스킬서포트는 MS SQL 서버 DMBS 전문가 교육 과정을 다음달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MS 프리미어 기술지원 서비스 내 현장 지원 엔지니어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MS가 국내서 처음 진행하는 DBMS 전문가 교육 과정이다. MS SQL 서버 고급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중급 이상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다. DBMS 개발, 관리, 운영, 모니터링을 위한 고급 기능을 습득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http://www.skillsupport.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MS SQL서버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오퍼레이셔널 DMS 분야에서 3회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오라클 대안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많다. 이번 전문가 교육 과정 개설로 MS SQL 서버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스킬서포트 관계자는 “MS SQL 안정적 운영과 함께 신규 기능을 더 확대하려는 개발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 한다”면서 “DMBS 전문 관리나 운영인력 양성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만족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