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차이나 랭킹] 국보급 인기, 레이&송중기

<시나 랭킹 차트>
<시나 랭킹 차트>

[엔터온뉴스 박은경 중국 에디터] 이번 주 중국차트 속에서 한국 연예인 순위는 여전히 엑소 레이와 ‘국민 남편’ 송중기의 선전이 돋보인다.

시나스타 랭킹은 뉴스 노출도, 검색순위, 웨이보 언급수치 등을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100인의 연예인 인기순위이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한국 연예인 중에서 1위는 엑소(EXO) 멤버 레이가 차지했다. 레이가 중국에서 첫 주연작을 맡은 '노구문'은 온라인에서 누적 조회 수 100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현재 주로 중국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18위에 랭크 되었다. 또 빅뱅의 지드래곤도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면서 식을 줄 모르는 그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 69위에는 현재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준기가 이름을 올렸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21일 기준 중국 동영상 채널 유쿠에서 누적 시청 횟수 1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바이두풍운 차트>
<바이두풍운 차트>

바이두 풍운은 실시간 검색어 조회 수를 토대로 한다. 이번 주 최다 조회수로 1위를 차지한 연예인은 대세 배우 송중기이다.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가 중국에서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9위와 10위에는 ‘정자매’ 제시카-크리스탈이 나란히 차지했다.

<드라마 차트>
<드라마 차트>

이번 주 한국드라마 랭킹 1위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이름을 올렸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 된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는 중국 동영상TV 누적 클릭수 6억 뷰를 기록하며 중국 시청자들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 드라마는 미국, 쿠바,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브라질 및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에디터 enqing888@enteronnews.com / 디자인 정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