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FPS 게임 유저를 위한 144Hz 프리싱크 27형 게이밍 모니터 출시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144Hz의 주사율과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27형 게이밍 모니터 `알파스캔 AOC G2770 144Hz 프리싱크 게이밍`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G2770은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티어링 현상 없다. 1ms의 응답 속도와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수가 일반 모니터대비 2.4배 많은 144Hz의 주사율로 속도감 있는 영상도 잔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알파스캔, FPS 게임 유저를 위한 144Hz 프리싱크 27형 게이밍 모니터 출시
알파스캔, FPS 게임 유저를 위한 144Hz 프리싱크 27형 게이밍 모니터 출시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도 있다. Racing, RTS, FPS, 사용자1, 사용자2 5가지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모니터 하단에 위치한 핫키(단축버튼)으로 모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도 한번에 잡았다.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전면과 후면을 블랙 무광으로 마감해 빛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또 4가지 기능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 돼 있어 작업 환경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다.

류영렬 알파스캔 대표는 “이번제품은 프리싱크, 144Hz의 주사율, 1ms의 응답속도, 게임 모드까지 게임 유저들이 원하는 사양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면서 “알파스캔은 앞으로도 진화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