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롯데케미칼, "비에틸렌 사이클의 …"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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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10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비에틸렌 사이클의 시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43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박연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3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최근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 체인의 시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중국 석탄 가격의 상승으로 에틸렌 다운사이클이 폭이 제한될 전망이어서 향후 우려가 완화되고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6,640억원 수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 실적이 예상된다. 에틸렌 스프레드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3분기보다는 둔화되겠으나 높은 수준이 유지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17년 하반기부터 미국 에탄 크래커 가동으로 에틸렌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부타디엔, ABS 등 제품군은 스프레드가 더 개선되고 현대케미칼 가동으로 아로마틱스 부문의 실적도 다소 개선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4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3월 48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43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430,882550,0003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10매수(유지)430,000
20160729매수(유지)430,000
20160701매수(유지)430,000
20160602매수(유지)430,000
20160429매수(유지)4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10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430,000
20161006NH투자증권매수(유지)550,000
20161004하나금융투자매수550,000
20161004LIG투자증권매수(신규)4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