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신세계, "올해보다 밝을 내년…"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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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24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올해보다 밝을 내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이준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에서 9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285,000원 대비 -12.3%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사업의 수익성 개선 속도는 매출액 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것으로 판단되며 당분간 적자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별도 기준 백화점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결 기준 영업이익의 증가는 4분기까지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내년 2분기부터로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올해 동사에는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디에프의 시내 면세점 사업 시작, 4년만의 대규모 백화점 출점 등으로 거대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백화점 부문은 기존 점포뿐만 아니라 신규, 증축 점포의 매출이 양호하게 증가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6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화점외에 신세계디에프의 매출 발생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2월 31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월 28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MARKETPERFORM
목표주가256,923330,0002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24매수(유지)250,000
20160129매수(유지)285,000
20151202매수(유지)3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24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50,000
20161019흥국증권매수(유지)260,000
20161014한국투자증권매수(상향)270,000
20161007메리츠종금증권TRADING BUY2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