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취업박람회 개최

지난 22일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개최한 `취업 역량 강화연수`를 마치고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지난 22일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개최한 `취업 역량 강화연수`를 마치고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지역별 취업 역량 강화연수 및 취업 박람회`를 다음달 1일까지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사회공헌 협력 사업이며 지역별 강소기업과 우수인재의 매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지난 8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9월에는 충청·경북지역에서 취업역량 강화 연수 및 취업박람회를 진행했으며 10월에는 호남·부산·경남에서 열리고 있다.

호남과 부산·경남지역 취업 역량 강화연수에서는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200여명의 인재들이 참가하며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모의 면접 △중소기업 CEO 특강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확산과 우수인력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