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LG생활건강, "의심할 필요가 없었…" 매수-바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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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투자증권에서 26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50,000원을 내놓았다.

바로투자증권 김혜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바로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9.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바로투자증권에서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당사가 기존에 전망한 추석선물세트 반품으로 인한 생활용품 매출 감소는 기우에 불과하였으며 음료 부문 역시 전년도의 높은 base 효과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따른 판매 호조를 기록하였다. 동사의 3Q16P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5,635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으로 기존의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바로투자증권에서 "동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는 이미 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며, 이익률 확대 추세를 지속 견인한다. 여기에 덧붙여 생활용품도 당사가 기존에 예견했던 바와 같이 프리미엄화가 지속되고 있어 이익 개선에 또 다른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에 시장에서 가장 우려되었던 동사의 높은 면세점 의존도도 차츰 불식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부문 비중 및 제품 mix 개선 추세가 이익률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과 M/S 확대 추이, 부채비율 안정화 등을 고려한다면 현재 불안감이 고조된 화장품 업종 내 가장 안심할 수 있을 만한 종목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바로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NEUTRAL
목표주가1,257,3331,430,0001,0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바로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3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0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바로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26매수1,350,000
20161010매수(유지)1,450,000
20160905매수(신규)1,4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26바로투자증권매수1,350,000
20161026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000,000
20161018미래에셋대우매수1,430,000
20161018삼성증권매수1,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