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창사 45주년 사은대축제 진행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창사 45주년 기념 사은 대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아트 오브 기빙(Art of giving)`을 주제로 점별 대형 할인 행사, 한정판 사은품·상품권 증정, 고객 참여형 나눔 행사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라 모피, 점퍼, 재킷 등 아우터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15~20% 가량 확대했다.

무역센터점은 27~30일 `근화&동우모피 특별전`을 연다. 밍크 재킷, 모피 조끼 등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은 다음달 6일까지 `프리미엄 아우터 위크`를 진행한다. 마리엘렌,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 10여개 브랜드가 구매 금액 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촌점은 27~30일 베네통, 시슬리, 보브 등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코트&패딩 특가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사은 대축제 기간 청각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엔젤 티켓`을 판매한다. 점포별로 진행하는 콘서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접수비는 전액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해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및 재활지원 기금으로 사용한다.

현대百, 창사 45주년 사은대축제 진행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