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 선수가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 이용하는 의전 차량으로 `뉴 7시리즈`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강 선수는 BMW 플래그십 세단 가운데 `뉴 740d M 스포츠 패키지`를 이용한다. 해당 차종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력한 엔진 성능과 인텔리전트 xDrive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을 위한 BMW 레이저라이트를 탑재했다.
BMW 6세대 뉴 7시리즈 중 유일하게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했다. 플래그십 모델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과 M 스포츠 패키지 역동성을 겸비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진출 2년 차인 강 선수는 올해 10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 성적을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을 넘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