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반도체 김영민 대표, 자사주 4만390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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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반도체(대표 김영민)는 김영민 대표가 자사주 4만390주(0.03%)를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에스에프에이반도체는 작년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에스에프에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재 모회사 에스에프에이가 보유한 에스에프에이반도체 지분은 48.1%다. 특별 관계자 보유분까지 포함하면 54.9%다.

김영민 대표는 회사 경영 전반과 향후 실적 개선 전망 등에 대해 책임 경영 수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이번에 4만390주를 신규 취득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에스에프에이반도체를 계열사로 편입한 후 1년 동안 수익성 중심으로 경영체계를 재편하고 강도 높은 조직 재정비와 인력 효율화,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을 펼쳤다. 원가 구조를 줄이고 반도체 경기가 회복하면서 경영 실적이 개선됐다.

실제로 에스에프에이반도체는 지난 1분기까지 연결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 흑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분기 2.7%에서 3분기 5.3%로 상승했다. 후공정 부문 외주생산(OSAT) 비중을 높이고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필리핀 법인을 중심으로 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