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주)넷스루(대표이사 김종보)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사용하는 이용자의 니즈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자사의 개인화 추천 솔루션 '스마트오퍼'의 실시간 분석과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시간 추천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오퍼는 이용자의 최근 상황과 경험을 기반으로 구매를 적시에 유도하는 마케팅 오퍼를 제공할 수 있어서, 이용자의 행동 변화에 따라 즉각적인 상품 및 콘텐츠 추천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최근에 모바일로 등산용품을 조회했다면 나중에 PC로 접속했을 때에도 등산용품 기반의 연관 상품을 추천하며, 이 때 가전제품을 검색하여 클릭하게 되면 실시간 니즈를 반영하여 가전제품 기반의 연관상품이 추천된다.
스마트오퍼의 멀티채널 메시지 기능은 이러한 상품 추천 메시지를 웹 페이지 팝업, 모바일 푸쉬 알림, SMS 문자 알림 등의 여러 채널로 전달하여 리마케팅 캠페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추가된 기능이다.
추천 결과를 분석하는 관점도 강화 되었는데 추천시나리오, 추천기법, 추천영역, 이용고객군 관점에서 보는 다차원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추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추천 규칙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 추가된 A/B테스트 기능을 이용하여 복수의 추천 시나리오 효과를 바로 비교하여 빠른 시간에 최적의 추천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넷스루는 이용자의 방문의도 정보 생성 방법과 이를 이용한 상품 또는 콘텐츠 추천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고, 이를 기반한 상품 추천 시스템으로 특허를 보유하여 이용자의 방문행동 변화에 따른 개인화 추천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오퍼는 이미 신한은행, 부산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인터넷우체국, NH농협은행,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몰 등에 적용되어 있다.
넷스루의 김종보 대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기업은 온라인 접점을 통해 남긴 고객 데이터를 소중히 다루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시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그로스 해킹 방식의 접근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