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경영인]기능성 화장품 전문몰 `슈리에`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쉽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에 들어섰다. 매서운 바람과 쌀쌀한 날씨, 난방바람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벌어지면서 피부 가려움증에 고생하는 이들도 늘었다.

“겨울철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입니다. 부족한 유·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문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 쇼핑몰 `슈리에` 황승현 대표는 자극이 적은 순한 화장품을 잘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승현 슈리에 대표
<황승현 슈리에 대표>

황 대표는 창업 전부터 화장품과 에스테틱 등에 관심이 많았다. 2008년 누나 두 명과 사업을 시작한 그는 탁월한 수완을 발휘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화장품으로 피부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약용 화장품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에 주목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젊은 여성이 타깃 고객인 미용화장품에서 벗어나 아이와 어른 모두 사용한 바이오 화장품을 만드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화장품 원료를 확보하고 제품을 개발하는데 과감하게 투자했다.

황 대표는 2013년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에서 슈리에를 오픈했다. 일찍부터 전자상거래 시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황 대표는 쇼핑몰 운영에 별 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쇼핑몰 브랜드와 제품 홍보에는 애를 먹었다. 한 때 온라인 광고로 고객을 끌어들이려고 했지만 너무 비싼 비용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점차 유입 고객이 늘었다.

슈리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을 성공 비결로 꼽는다. 황 대표는 `효과없는 화장품은 만들지 않는다`는 운영 철학을 제시한다. 제품을 판매해 이윤이 발생하면 더 좋은 원료와 제품을 개발하는데 투자한다.

지난 8월에는 각종 세포분열과 생장, 분화를 촉진하는 휴먼성장인자 단백질과 아미노산 중합체 펩타이드 성분을 사용한 `슈리에 인텐시브 주름개선 마스크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리페어크림, BB크림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

황 대표는 “자신이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면 성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리에 메인화면
<슈리에 메인화면>
슈리에 `인텐시브 안티-링클 마스크팩`
<슈리에 `인텐시브 안티-링클 마스크팩`>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