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선강퉁 예탁결제서비스 개시

예탁원, 선강퉁 예탁결제서비스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부터 `선강퉁`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선강퉁 시행으로 국내 투자자는 이날부터 홍콩을 통해 중국 선전거래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선전거래소에는 880여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예탁원은 서비스 지원으로 홍콩을 경유해 투자한 국내 투자자 소유 중국 주식에 대한 신용리스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예탁원은 향후 중국 은행 간 채권시장(CIBM) 투자 지원을 위한 플랫폼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