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 파티게임즈 인수...아이템매니아 이어 게임사업 확장

모다정보통신이 파티게임즈를 인수했다.

파티게임즈는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에 162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사모펀드 어큐러스그룹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파트게임즈는 운영자금 조달로 안정적 사업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유상증자와 CB, BW 발행 목적이라고 밝혔다. 모다정보통신은 유상증자를 통해 파티게임즈 경영권을 확보한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니키` 등 모바일 게임과 소셜카지노를 개발하고 서비스 해온 업체다.

모다정보통신은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 매니아` `아이템 베이`를 통해 매년 5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B&M홀딩스 최대주주다.

김현수 파티게임즈 대표는 소셜카지노 업체 다다소프트 대표로 복귀해, 다다소프트 독자 상장을 추진한다.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2월2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8,893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5,83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4,730주를 순매도했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모다정보통신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6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4.6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5.09%를 보였으며 기관은 0.2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6.3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6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거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가와 거래량은 보통, 투자심리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을 적용해볼 때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특이변화는 없다. 심리도를 살펴보면 주가흐름이 좋지 않아 불안한 심리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모다정보통신 2016년 예상 실적]
날짜 증권사(애널리스트)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16/10/06 교보증권(이성빈) 800억 70억 60억
[모다정보통신 2016년 예상 지표]
날짜 증권사(애널리스트) EPS(원) BPS(원) PER(배) PBR(배) EV/EBITDA(배)
16/10/06 교보증권
(이성빈)
488 - 23.6 - -


[모다정보통신 주주현황]
성명 주식수 지분율 최종변동일
대신에셋파트너스(외5인) 2,091,219주 16.86% 2016년 07월 14일
대신에셋파트너스2호 700,000주 5.64% 2016년 03월 30일
모다정보통신자사주펀드 125,000주 1.01% 2015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