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니메이션 ‘씽’, LA 프리미어 개최…배우들이 직접 노래까지

사진=UPI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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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이 지난 3일(현지시각) 엘에이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영화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엘에이 마이크로 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된 ‘씽’의 프리미어에는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태런 에저튼, 토리 켈리, 제니퍼 허드슨 등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가스 제닝스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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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에 따르면 쏟아지는 관심 속 레드카펫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들과 감독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64곡의 레전드 팝송으로 제작된 ‘씽’은 출연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부른 것은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스티비 원더가 OST에 참여했다. 이날 프리미어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넘버를 부르며 무대 위에 올라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