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드론 활용해 도로관리 연구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도로관리와 국도·지방도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도로교통 관리 방안 연구를 위해 드론을 뛰우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도로교통 관리 방안 연구를 위해 드론을 뛰우고 있다.

△드론 기술 활용사례 조사와 방향 수립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위한 드론 활용방안 △시범사업 수행과 상세 매뉴얼 작성 △관련 규정과 제도 검토 등이다.

연구원은 관련기관 협업으로 도로 비탈면 조사와 도로사면 유실 측정, 지장물과 점용현황을 조사한다. 교량점검과 도로포장 상태, 차선 노후화 등 교통안전 시설물 현황도 파악한다.

이재강 공간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효율적 도로사업 추진과 드론산업 활성화 위해 드론 활용한 도로시설물 정책개발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