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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상품명 알기쉽게 다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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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상품명만 듣고 알 수 있도록 (상품명을) 모두 바꾸자”

LG유플러스가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이 쉽게 이해하도록 상품과 서비스 명칭를 수정했다. 앞으로 출시할 상품과 서비스에는 `U+`를 붙인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상품명 알기쉽게 다 바꿔라"

이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라는 권영수 부회장 지시에 따른 것으로, 권 부회장은 “상품명이 너무 어렵고, 정체성도 모호하다”며 개선을 지시했다.

LG유플러스는 영화콘텐츠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를 `U+영화월정액`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명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IPTV와 PC에도 적용했다.

모바일 영상서비스 `LTE비디오포털`은 `U+비디오포털`로 개편했다. 분실·파손시 휴대폰 수리를 지원하는 `폰케어`, `AS` 등 단순 서비스 명칭은 `U+파손도움`으로 변경했다.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IoT@홈 상품은 상품별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단순 IoT 상품에서 패키지 상품은 `모두담아 IoT`, 개별이용가능한 상품은 `골라담아 IoT`, 단독 이용 상품은 `하나하나 IoT`로 변경했다.

LG유플러스는 장기고객할인프로그램 `U+가족무한사랑` 등 신규 출시 상품에는 `U+`를 붙이는 등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상품과 서비스 명칭을 `U+`로 일원화, 브랜드 각인 효과를 높이겠다는 포석이다. SK텔레콤은 `T`를, KT는 `기가`를 대표 브랜드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알기 쉽게 풀어쓰는 방향으로 상품명을 수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대부분 서비스에 U+를 붙여 직관성과 통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권 부회장은 연말 조직개편에서 조직 명칭도 이동통신사 일반 기준에 맞도록 개편했다. 최상위 사업단위 조직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기존 부문 역할은 `사업부`로 변경했다.


〈표〉LG유플러스 상품명 개편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상품명 알기쉽게 다 바꿔라"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