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2P금융협회 신년 총회 개최, 사단법인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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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행 협회장이 신년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승행 협회장이 신년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P2P금융협회(회장 이승행)는 지난 11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34개 전 회원사가 참여해 임원진으로부터 협회 설립 경과를 보고받고, 협회 정관과 함께 회장 및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하는 총회 추인을 진행했다.

축사에 나선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P2P대출 등 핀테크 분야에서 도전하는 젊은 CEO들의 꿈과 생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가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부 동국대 교수는 “기존 금융권에서 파생되는 주요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임의단체로 운영중인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P2P금융 서비스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금융위원회 P2P가이드라인 시행을 앞두고 업계, 학계 의견을 당국에 지속 전달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회원사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협회는 지난달 투자자의 예치금을 제 3금융기관에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5월에는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계감사를 실시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