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기 바른손이엔에이 대표, 김재환 EVR 대표,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VR 강연

바른손이앤에이는 `타이베이 게임쇼 2017(Taipei Game Show 2017) 아시아 태평양 게임 서밋`에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와 김재환 EVR스튜디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매년 1월에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다.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 게임 전시회다. 콘솔 게임부터 PC 패키지, 온라인과 웹,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들이 전시한다.

윤용기 대표와 김재환 대표는 가상현실(VR) 테마 트랙에서 `한국 체감형 게임의 현주소 및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용기 대표는 `한국 VR 게임 콘텐츠 제작에 관한 흥미로운 시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재환 대표는 실사풍 캐릭터가 어떤 과정으로 게임에 적용되는지를 살펴보는 `VR 기술로 재현되는 실사 캐릭터 개발 사례:프로젝트M 제작기`를 발표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에프엑스기어(FXGear)와 함께 VEVR스튜디오에 최대 지분을 보유했다. `EVR스튜디오`는 강력한 스토리와 V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AI(인공지능)가 탑재된 다양한 캐릭터들과 교감하고, 스카이 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VR 게임 등을 개발 중이다. 작년 12월에는 성공 가능성을 토대로, 알토스벤처스와 케이큐브벤처스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김재환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김재환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