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종영’ 육성재도 우리와 같은 마음...“삼촌들, 나 이제 어떡해”

사진=육성재 SNS
사진=육성재 SNS

‘도깨비’ 종영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육성재 역시 같은 마음을 보였다.

육성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 삼촌들.. 나 이제 어떡해.. 도깨비 없어 저승사자 없어”라면서 “지금까지 도깨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1일 종영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한 장면이 담겨있다. 도깨비 역으로 분한 공유와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이 장을 보고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으로 ‘대파 런웨이’라고 불리기도 한 장면이다.

육성재는 ‘도깨비’에서 철없는 재벌 3세 유덕화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