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올데이랜파티’ 성황리에 종료

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올데이랜파티’ 성황리에 종료

오는 26일 나이스TV 방영 예정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중국의 정식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대규모 액션전략 MMO RPG ‘킹덤언더파이어2’가 지난 21일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개최한 ‘올데이랜파티’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 TV PC방과 방송 제작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데이랜파티’ 행사는 특별히 선정된 100인의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RPG 체험과 오후의 파티플레이 미션 및 길드전쟁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저녁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올데이랜파티’ 행사는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와 유저간의 QA시간을 끝으로 정식 일정을 마감하고 나이스게임 TV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8명으로 구성된 5개팀이 참가하는 길드전쟁 친선경기가 이어졌다.

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올데이랜파티’ 성황리에 종료

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올데이랜파티’ 성황리에 종료

길드전쟁 친선경기는 100인의 ‘올데이랜파티’ 유저 중 친선경기 참가를 희망한 40인이 팀 당 8명씩 5개팀으로 구성됐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길드전쟁 컨텐츠의 전쟁시스템에 따라 거점 점령을 위해 경쟁하는 3번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친선경기에 참가한 5개의 길드는 당일 결성된 팀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명승부를 연출해 경기를 지켜보는 블루사이드 개발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거점 점령을 위한 최종 공성전 경기는 개발진들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전략을 들고 나온 공성길드가 초반부터 수성길드의 전력을 분산시키며 일방적으로 승리하는 듯 했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수성길드의 협공방어에 막혀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공방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결국 초반 전세의 우위를 바탕으로 착실히 밀어붙인 공성길드가 거점 점령을 성공시키며 승부가 마감됐다.

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올데이랜파티’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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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올데이랜파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유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정말 오랜만에 갖는 유저들과의 만남이라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향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좀 더 자주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데이랜파티’ 행사에서 진행된 5개 길드가 벌이는 ‘킹덤언더파이어2’ 길드 전쟁 친선경기는 오는 26일 나이스게임TV 공식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