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니온페이, 한국 가맹점 최초 유치

中 유니온페이, 한국 가맹점 최초 유치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동북아지역대표 성보미)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유 플랜`의 국내 최초 가맹점으로 동대문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플랜은 해외 가맹점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중국 내 주요 은행,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등 주요 협력사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개방형 마케팅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첫 가맹점으로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유치했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은 한국 대표 상권이자 외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동대문에 위치해 있다.

유니온페이 카드 회원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다중디엔핑(Dianping-大衆点評) 앱을 통해 유 플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두타면세점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타몰도 1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